자신을 돌아볼 줄 안다는 건 꽤 어려운 일 같아요. 스스로 관계에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면 그 관계가 지지부진하거나 안 좋아졌을 때 상대방만 탓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란 어려운 일이라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기 전에는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기 어려울 때가 많아요. 이 책이 제 자신을 돌아보고 지금의 관계를 더 소중하게 가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어요.

평소에도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이 많은 편이라
인간관계나 자존감에 대한 책을 읽는 편이에요
또 책이 너무 무겁게 글만 있으면 잘 못 읽는데 틈틈히 사랑스러운 그림까지 눈길이가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계라는것이 참 어렵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책을 통해서 위안을 얻고 싶네요 신청합니다^^

나이 들어감에 따라 힘든 너에게 어깨의 무거움을 덜어줄...

내가 힘들었다는 너에게

상대방을 향한 내 진심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기대됩니다.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에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꼭 보고 싶어요

저는 좀 눈치가 없는.그리고 조금은 소심한 사람입니다.주변사람들이 싫어하는 말과 행동을 하지만 사람들이 싫어하는걸 눈치채지 못하고 그걸 또 지적하면 오랬동안 속상해하는 정말 답답하고 구제불능인 그런 사람인거 같습니다.그래서인지 서른 중반이된 지금은 깊고 오래만났던 친구들이 제 곁에는 없네요.
제가 힘들어 그들이 떠났는지 아니면 제가 그 친구들이 힘들어 그들을 떠났는지 잘 모르지만 않지만 책을 보니 정말 반성하게 되는 내용인거 같습니다.다시 그친구들과 함께하고 싶다면 그들은 다시 저를 힘들어 하게 될까요?아니면 제가 그들을 힘들어 하게 될까요?
작가님의 책을 읽고 혹시나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까요...
좋은글 써주신 작가님, 감사합니다.

소개글에 적힌 예시에 적힌 오랫동안 아끼던이나 나에게 힘들다고 고백, 베프가 내짝사랑남과 사귄다할때, 옆에 아무도 없는 생일날, 열심히 살았는데 열심히가 후회되는 말 모두 내가 겪은 상황들이라서 나를 지켜보는 누군가가 쓴 글인가하고 놀랐습니다. 정말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지금 내옆에 나를 위해 남아있는 이는 누구일까..성공하면 관계는 자연스럽게 이어질줄 알았는데 '관계'를 잃어버리고 얻은 성공은 의미가 있는 것일까..?그렇다고 과거를 후회하는건 과연 나를 위한 일일까? 현재 새 삶에서 새로운 관계과 과정을 가지는게 가능할까? 모든게 두려운 30대의 시작에 함께 하고 싶은 신소영작가님의 책인것 같습니다. 공감할수있는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