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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할 수 있지만 전부 할 순 없어

59
뭐든 할 수 있지만 전부 할 순 없어
총 59 개
정지*
2020-07-11
우리는 스트레스로 가득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모든 것을 할 줄 아는 평균적 인간이 되기 위해 오늘도 해야만 하는 일에 몰두하느라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사회에서 ‘보통’, ‘일반적’이라고 여겨지며 누구나 해야만 한다고 하는 일들은 정말 꼭 필요할까?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것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불필요한 일에 시간과 노력을 쏟는 사람들에게 일 덜어내기 기술을 알려준다. 최악의 평가를 받던 열등 사원에서 히트 프로듀서로 거듭난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도 되는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일’ 40가지를 제시한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못해도 됩니다.
더 잘하는 일에 집중하세요. 그러면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자. 수학을 잘하던 사람은 서툰 국어를 더 열심히 하라고, 체육에 능통한
사람은 학업에 집중하라고 질타를 받은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처럼 사회에서는 자신 있는 무언가를 발전시키기보다는 잘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하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우리는 자책하면서 잘하지 못하는 일에 더 집중하고 노력한다.
필요한 일이 아님에도 ‘모두가 하니까 해야 해’라는 생각 때문에 고민하고 좌절한다. 할 수 없는 일은 과감히 포기하고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에 집중하면 좋겠지만, 그런 선택을 할 용기가 없다. 학교나 사회에서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고, 우리는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강요받아왔기 때문이다. 저자도 과거에는 이런 삶을 살았으며, 회사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았고, 2년 동안은 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미소 짓고 인사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회사에 갈 수 없었다. ‘왜 잘 안 되는 걸까. 나는 안 될 놈이다.’ 그렇게 항상 자기혐오에 빠져 스트레스로 몸을 망가뜨렸다. 고민과 괴로움이 깊어지고 마음이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선배나 어른 들에게 ‘해야만 한다. 그것이 상식이다’라는 말을 들으며 무언가를 닥치는 대로 해도 나와 맞지 않으면 이상적인 인생을 만들어나갈 수 없다.”

그러나 그는 좌절감과 자기혐오를 극복하고 프로듀서로서 다수의 기록적인 히트와 베스트셀러 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거기에는 특별한 방법도 복잡한 길도 없었고, 그저 눈앞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했을 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스트레스와 자기혐오를 벗어던...(
양념*
2020-07-10
멀티인을 바라는 사회에서 저도 모르게 쌓인 각박들을 벗어보고 싶습니다. 잘 해야한다는 것들을 던지고 즐겁게 하고 싶은 방법을 찾고 싶어요.
공혜*
2020-07-10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에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꼭 보고 싶어요
김민*
2020-07-09
사회는 개인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요.
취미조차도 매니아쯤은 되고 잘해야 취미라 하고
특기는 뛰어나게 잘해야 한다고 하잖아요.
뭐든 할 수는 있지만 전부 할 수는 없는건데요..
김원*
2020-07-09
읽어 보고 샆어요~~~
방미*
2020-07-09
기대됩니다! 꼭 읽어보고 싶어요~!
김애*
2020-07-09
읽어 보고 샆어요~~~
신동*
2020-07-09
모든이나 전부나 올이라는 뜻인데, 나는 왜 모든것은 할수 있건만, 그 모든거를 점점 쇠퇴해가도록 놔두는 것일까? 전부 할수는 없음이리라...
전부를 놓고 논하자면, 칼국수가 먹고픈날 치킨을 먹는다던가 바람이 몹시 불어서 뭔가 칼칼한게 땡기는데도, 멀리 자꾸 사러만 간다. 멀리가서 사오는동안 그 갈증과 식욕을 잃고 가격오른 가격대에 먹고 또 먹는다. 그러니까 나는 무엇이든지 모든것과 전부사이에서 할수 있는거만 하려고 늘 다짐한다. 오늘도 전부는 할수 없어도 모든것은 해둬야지 하고 말이다.
박은*
2020-07-09
읽어 보고 샆어요~~~
조이*
2020-07-08
책소개를 보았는데 책이 아기자기해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 보라색 표지가 묘한 이미지르 풍기면서 책제목과 아주 잘어울립니다 모두가 힘든 요즘 이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 보내고 싶어요 자신이 스스로 욕망을 자제하고 최소한만 챙기려 한다면 싸울 일도 없고 서로 평온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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